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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타산·청옥산등 절경의 거봉 각광|1박2일로 여유있는 「설악등반」
영동·동해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씨 자연의 보고 태백산맥과 동해안이 서울로부터 지척지간으로 변했다. 파묻혀 있던 수많은 관광자원이 이젠 손쉽게 다녀올수 있는 「하이킹·코스」가 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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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매봉
중추가절이 무르익는다. 산행의 황금 「시즌」-. 환절기의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요즘도 산간에선·계곡과 능선, 또 시간에 따라 기온의 차가 심하므로 피복 등 장비에 신경을 써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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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야산
탐스러워할 만한 뛰어난 등산「코스」가 인근의 관광명소에 가리어 등산인들의 발길을 많이 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. 대찰 해인사를 안고 있는 가야산도 그 일예. 해인사와 그 주변 계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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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왕산
○…상춘관광을 겸한 등반을 즐길 계절이다. 등반으로 듬뿍 흘린 땀을 절경 속에서 상쾌하게 씻을 수 있는 뛰어난 「코스」 중에 주왕산을 빼놓을 수 없다. 경북 청송군 부동면에 위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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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리산 천황봉
속리산이라면 으례 문장대가 그 대명사처럼 되어 있고 따라서 속리산 등반은 문장대 왕복으로 끝나기 일쑤다. 그러나 해발9백37m위 문장대「코스」는 차라리 관광「코스」에 불과하다.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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뛰어난 암벽의 능선-국망봉|경기도 포천군
이름난 산들이 즐비한 경기도 포천군 일대에서 겨울 등반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암벽의 능선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해발 1,168m의 국망봉을 들 수 있다. 이동면에 소재한 국망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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빼어난 경관의 암벽 소리산|경기도 양평군
본격적인 등반「시즌」에 들어섰다.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가을의 운치를 느끼기엔 이르지만 계곡을 감도는 청량감이나 산정을 감싸는 시원한 바람은 며칠 전 폭양 아래의 산행 때와는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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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길산-서울서 당일왕복…설화 만발한 다양한「코스」
서울일원으로부터 당일「코스」로는 손꼽히는 명산-. 해발 6백10m의 야트막한「코스」에 설화와 눈에 덮인 능선이 공해에 찌든 도시인의 심신을 한꺼번에 풀어준다. 경기도 양주군우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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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
일조 시간이 부쩍 준 가을「시즌」이므로 또 한번 가을 등산의 안전 수칙을 명심해야겠다. 우선 일몰 시간이 달라짐에 따라 모든 산행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일찌감치 하산 하는게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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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
설악산에서 시작된 단풍이 점차로 남하, 가을의 명산 내장산은 지난주부터 「만산홍섭」에 「불타는 산」으로 불리며 등산객유치에 한창이다. 지난 주말 내장산에 몰린 인파는 줄잡아 3만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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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의식주에서 생활환경까지 그 변천상|주말레저
뾰족한 계획도 없이 극장이나 찾고 기껏해야 고궁경도를 누비며 주말을 보낸다는 것은 이미 한 걸음 뒤진 주말 보내기가 되고있다. 불과 2, 3년 사이의 일이다. 도회인의 주말을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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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 급변등 위험 많은「여름등산」 돌입 천곡 깊은 산이 제격···될수록 단체행동을
철쭉꽃이 시들면서부터 등산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는다. 금주말에도 물론 철쭉꽃을 찾을수는 있다.지리산의 세석벌판,소백산의연화봉·한라산 1천m급의 높은 산에는 아직도 철쭉꽃이 만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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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거리의 높지않은산 인기 관악·청천·수리산 붐빌듯
○…설악· 지리· 한라산등 이름높은 전국의 명산은 신정 연휴중 등산객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. 지난 연휴기간중 가장많이 붐빈 곳은 설악·지리·한라산등 국내 굴지의명산. 오히려 북한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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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
푸근한 날씨인 지난 주말은 등산에 안성마춤이었으나 1박「코스」 이상의 장거리「버스」는 비교적 한산한 편. 해마다 일어나는 계절적 현상으로서 김장과 겹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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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
등산도 이제 본격적인 동계「시즌」에 접어들었다. 지난주 멀리 설악산에 등반한 등산객들은 금년 들어 처음으로 눈길에 올랐으며 금주 말에는 서울근교의 산에도 눈이 쌓이리라는 관상대의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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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
단풍 맞이도 끝나고 이제는 초겨울 등산, 따라서 지난주 춘천근처의 삼악산과 멀리 전북의 대둔산이 가장 인기가 높았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 2,3주 더 계속할 전망이다. 삼악과 대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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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일부터 하계산간학교|양주서 대한 산악련 주최
대한산악연맹은 중앙일보·동양방송과 문교부 후원으로 26일∼8월1일 경기도 양주군 축령산(물레방아 골)에서 제12기 하계산간학교 (교장 최두고)를 연다. 최근 산악운동의 가치와 비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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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78)신년특집|분단 26년 숙원의 정상 백두산
백두산 정상에 올라 분화구의 벽 어느 마루턱에서 천지를 내려다볼 때의 첫눈의 인상은 무어라고 감히 말할 수 없는 장대하고 삼엄한 신비감에 질려서 한참동안 얼빠진 사람처럼 모두 우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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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악운동과 등반정신
한국산악회의 등반훈련대원 19명중 대장·부대장등 열명이 눈사태에 덮이어 일순간에 생명을 잃은 조난사고는 너무도 가슴아픈 일이다. 그러나 이것이 우리들에게 새로운 교훈이되지 않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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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1)마이산
전북의 동북부 진안고원은 이른바 무진장지역. 무엇이 무진장인가 했더니, 무·진·장으로 무주·진안·장수를 한울타리안에 담았다는 뜻이다. 전주에서 진안은 백릿길. 무주항「버스」에 실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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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노구 한라 정복
【제주】젊은이들도 쉬 오를 수 없는 해발 1천9백50「미터」의 한라산정을 한 80노파가 젊은이들 기록보다 빠른 7시간30분만에 거뜬히 정복, 최고령자의 한라산 등정 기록을 세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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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북[알프스]에 태극기|23일 상오 11시55분 정상 정복
23일 상오 11시55분 일본의 명산 북[알프스]등반 한국원정대 일행 8명은 드디어 3천1백 90미터의 [오꾸호다까](오수고악)를 정복했다. 표고 2천9백96미터의 수고산장이 있는